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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설 맞이 사랑 나눔 캠페인, 따뜻한 온정 퍼진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4. 1. 28. 11:14

산림청, 설 맞이 사랑 나눔 캠페인

따뜻한 온정 퍼진다

조손가정 지원부터 사랑의 땔감나누기까지, 설 맞이 30여건 사랑 나눔 실천
신원섭 청장,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온정을 나누며 사랑받는 산림청 될 것

 

 

 

 

 "아저씨, 저는 쌀 말고 예쁜 인형을 갖고 싶다구요".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쌀을 메고 찾아오자 예린이와 다영이의 표정이 뾰로통합니다. 그래도 "밥을 많이 먹어야 미스코리아처럼 키도 키고 예뻐지지"라는 말에 배시시 웃고 맙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무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조손가정인 예린이와 다영이네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24일 현장의 모습입니다. 지난 10여 년 간 무주국유림 관리소 전 직원은 매월 일정액의 급여를 모아 무주군 내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해왔습니다.

 

2014년, 올해도 어김없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마음 풍족한 설을 준비하지 못한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은 많습니다.

 

이에 산림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온정을 나누는 산림청 사랑 나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산림청에서 이미 추진했거나 계획된 사랑 나눔 실천은 총 31건입니다. 산림청 소속 4개 지방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등 산하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24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됩니다.

 

세부적으로는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후원물품 전달(6건)  어려운 이웃 사랑의 땔감나무 전달(2건)  불우 가정방문과 후원금 전달(16건)  전통시장 장보기와 활성화 캠페인 (7건)등 다양한 사랑 나눔이 기획되어 실시됩니다.

 

산림청 사랑나눔 캠페인에 참여 중인 무주국유림관리소 이성수 팀장은 "처음 예린이와 다영이를 찾아갔을 때는 무척 낯설어 했지만 지금은 큰 삼촌을 보듯 이런저런 학교일에 재잘거리며 이야기해준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신원섭 산림청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당면하고 있는 가운데 설을 맞아 산림청 전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이라 전하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사랑나눔 캠페인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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