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숲태교 프로그램 접수 산림청, 5월~10월 국립치유의 숲에서 운영
산림청은 임신부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의 첫 단계인 숲태교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운영되는 숲태교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환경이 우수한 국립 치유의 숲(산음·장성·청태산 치유의 숲)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숲에서 걷기 바람과 물소리 듣기 숲향기 맡기 명상 체조 등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교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참여는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huyang@forest.go.kr)로 신청하면 됩니다. 참가신청은 5월 1일부터 가능하며, 회차별 30명으로 선착순 마감됩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시대에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가까운 자연 속으로 숲태교 여행을 떠나볼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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