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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막화방지협약 아시아 워크숍 개최

대한민국 산림청 2014. 5. 2. 14:40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아시아 워크숍 개최

7일 인천 송도, 아태지역 40개국 참가

 

 

 

산림청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 워크숍을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 무리한 개발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막화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채택된 환경협약

 

이번 워크숍은 사막화 피해를 입은 개도국의 국가보고서 작성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UNCCD 당사국 40여 개국 90여 명이 참가해 개선된 국가보고서 관련 교육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UNCCD는 2년마다 당사국 총회가 개최되는데, 당사국의 협약이행 사항을 검토하기 위한 국가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내실 있고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을 위한 기법과 양식을 꾸준히 개선해 오고 있습니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우리나라는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도국의 사막화와 토지황폐화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 국가와의 협력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는 2011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당시 의장국으로 회의를 주관한 우리나라가 제안한 '창원 이니셔티브'를 합의문으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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