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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산림협력 확대!

대한민국 산림청 2014. 5. 13. 12:19

중앙아시아 산림협력 확대!

산림청, 13일 중앙아시아 주한 대사 초청 설명회 개최

 

 

 

산림청은 주한 중앙아시아 대사들을 초청해 한국의 산림정책과 중앙아시아 산림협력 방안 설명회를 13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대사와 국민대 유라시아연구소장 강윤희 교수, 외교부 유라시아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중앙아시아는 에너지와 자원이 풍부하고, 개발 잠재력이 높아 최근 우리나라 기업들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경제발전과 환경보전의 균형 잡힌 성장을 하는데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산림녹화 기술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설명회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아랄해(Aral Sea)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중앙아 5개국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2020년까지 서울 면적의 80% 정도에 해당하는 5만 ha 규모의 훼손지 복원 등 다양한 산림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키르기스스탄에서 개최된 외교부 주관 제7차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에서 '한-중앙아시아 5개국 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다자간 산림협력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산림분야에 상호협력하기로 한 중앙아시아 5개국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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