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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온실가스 감축능력 높여준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4. 5. 16. 10:26

개발도상국, 온실가스

감축능력 높여준다!

산림청, 주요협력국 대상 「REDD+ 능력배양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은 12일부터 16일까지 REDD+(개발도상국 온실가스 감축활동) 주요협력국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의 산림당국 관계자를 초청해 REDD+ 능력배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우수한 산림녹화와 치산 기술에 대한 성공 경험을 소개하고 산림탄소 축적조사 실습 교육으로 REDD+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각국의 산림 관계자들은 상호간 산림정책을 이해하고, 한국의 산림휴양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금회 4회째로 주요협력국과의 REDD+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 회마다 참가국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요협력국과의 우호적인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산림청의 REDD+ 사업을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 기반구축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REDD+는 2007년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발리 당사국총회 이후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합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 UNFCCC 바르샤바 당사국총회에서 주요 합의문이 도출되는 등 REDD+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유력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교토의정서 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UNFCCC 제3차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국제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관한 의정서로 이행기간은 2012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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