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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숲유치원은 어떻게 운영될까?

대한민국 산림청 2014. 6. 11. 13:37

외국의 숲유치원

어떻게 운영될까?

산림청, 11일 '제6회 산림교육(숲유치원) 국제세미나'
'유아숲 교육에서 숲학교로 이어지는 산림교육'주제로 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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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유아·청소년의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6회 산림교육(숲유치원) 국제세미나를 11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황영철 국회의원  윤여준 (사)나를 만나는숲 상임이사  임재택 (사)한국숲유치원협회장  엘린케니(Erin K. Kenny) 미국 최초 숲유치원 설립자  알랙산더 비트너 동일연방환경재단 박사(Dr. Alexander Bittner) 등 국내외 전문가와 숲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 3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독일의 숲유치원, 미국의 숲·자연·야외 유치원 등 해외 산림교육 현장 사례를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독일에서 숲유치원을 다녔던 학생의 체험담과 국내 숲교육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습니다.


한편, 산림교육은 2008년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후 교육 대상이 유아부터 청소년·성인까지 확장되고 있다. 최근 주 5일제,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 여건 변화 등으로 산림교육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동안 산림청은 증가하는 수요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아숲체험원·산림교육센터 조성  숲해설가 등 전문가 양성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 등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해 왔습니다.
 유아숲체험원 : 13개소, 8개소 조성 중
 산림교육센터 : 2개소, 4개소 조성 중
 전문가 인력현황(명) : 숲해설가(4,365), 유아숲지도사(88), 숲길체험지도사(444)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 9건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은 우리 아이들의 내면에 숨겨진 감성을 깨우고 공존과 조화를 가르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산림교육 발전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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