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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그것이 알고싶다②] 산사태 위험을 미리 예측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대한민국 산림청 2014. 7. 18. 08:47

  

지난 2011년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우면산 산사태와13명의 대학생 및 주민이 숨진 춘천 마적산 산사태가 일어난 지 3년이 지났습니다. 이 일은 산사태가 얼마나 무서운 재해인지를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으로 산사태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산사태는 예측이 정말 어려울까요?

 

국토의 2/3를 차지하는 산지의 지형·지질과 집중호우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일어나는 산사태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이 어렵지만, 피해최소화는 가능합니다.

 

특히나 산사태는 다른 자연재난에 비해 전조 현상을 파악하기가 쉬운 편이기 때문에, 미리 위험징후를 파악하고 재빨리 대피하는 것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산사태 위험을 미리 예측하는 방법, 함께 알아볼까요?

 

 산지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을 때(땅속에 과포화된 지하수가 있다는 것)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멈출때(지하수가 통과하는 층에 이상이 생겼다 는 것)


 갑자기 산허리의 일부가 금이가거나 내려앉을 때,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

    지는때 (산사태가 발생할 조짐이므로 즉시 대피해야 함)

 

아하~! 이제 아셨죠?

  산사태, 예방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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