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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디야~ 올해 산림종자 '풍년'

대한민국 산림청 2014. 8. 8. 10:17

에헤라디야~

올해 산림종자 '풍년'

- 우수종자 비축으로 안정적인 종자공급 기반 마련 -

 

 

 

올해 전국 산림종자의 결실이 평년이상의 '풍년' 수준으로 우수한 산림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이 예상되오. 꺄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종자채취를 시작할 계획이오. 일반적으로 종자채취는 9월부터 시작되나 기온과 일조 등의 영향으로 종자 결실이 빨라 채취시기를 앞당겼소.

 

올해 가장 먼저 채취되는 종자는 충주, 춘천, 강릉지역에서 227ha 가량 조성되어 있는 낙엽송으로 작년에 비해 17% 증가한 595kg이 생산 될 것으로 예상되오. 특히, 충주 채종원에서는 작년에 비해 낙엽송 종자 생산율이 4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오.

 

이는 비료주기, 병해충방제, 수형조절, 풀베기 작업 등 적정관리가 잘 이뤄진 결과라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빨라진 종자결실과 예년에 비해 증가한 종자채취량으로 작업인력을 늘리는데 노력하고 있소. 채취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작업 인력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종자채취 요령 등 교육을  실시 중이오.

 

또한, 종자 채취 후 탈종, 정선, 건조과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임업기계장비 점검도 일제히 진행하오.

 탈종 건조시킨 열매에서 씨앗을 빼내는 작업

 정선 얻어진 종자에서 불순물은 제거하고 충실한 종자만을 골라내는 작업

 

낙엽송은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주요 조림수종으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종자 결실 특성상 5∼7년의 풍·흉년 주기가 있소. 올해처럼 풍년일 때 최대한 생산하여 산림용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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