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참나무시들음병 예방을 당부하오~!

 

여름철.. 참나무시들음병 예방을 당부하오! - 초기 방제와 지속적인 예찰로 확산방지 노력 필요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참나무가 단풍 든 나무처럼 잎이 말라 고사하는 참나무시들음병이 확산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방제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소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작은 벌레가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한다오.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죽게 되오. 이때 잎이 빨갛게 마르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단풍이 든 것처럼 보이오.   국내에서는 2004년 처음 발견된 후 현재까지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신갈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등 참나무류에서 발병되고 있다오.   최근에는 국내수종뿐 아니라 외국수종인 루브라참나무, 대왕참나무에서도 발생하고 있다오. 루브라참나무는 올해 명품 목재 생산을 위해 전국 7개 시험림에 3만 본을 식재했고 대왕참나무는 관상수, 가로수 등으로 인기가 높아 방제가 시급하오.   또한, 일본의 경우 상록활엽수인 개가시나무, 종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돌참나무 등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들 난대수종이 주로 분포하고 있는 제주도와 남부지역에 대한 정밀한 예찰이 필요하다오.   앞으로 산림청은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초기 방제는 물론 꾸준한 예찰에도 만전을 기하겠소!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