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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스트레스 훌훌~건강 지킴이 ‘맞춤형 산림치유’

대한민국 산림청 2014. 8. 27. 09:00

생활 스트레스 훌훌~

건강 지킴이 ‘맞춤형 산림치유’ 

 

 

 숲속 음이온 · 풍부한 산소 바탕…면역력 높이고 우울증 등 완화, 치유사 · 운영요원등 전문가 투입…소외계층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

 

 산림치유숲속에서 음이온, 피톤치드, 풍부한 산소, 쾌적한소와 같은 치유인자를 인간의 오감과 접촉토록 함으로써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완화시켜 건강을 되찾는 치유법이다.

산림청은 행사에 산림치유지도사 2명, 치유의 숲 운영요원 등 5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몸으로 만나는 숲, 마음으로 만나는 숲, 나를 찾는 숲 등 3개 주제로 나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해양경찰관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산림청은 소외계층인 북한이탈주민 을 위해서도 숲 치유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3박4일 동안 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에서 진행한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은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녹색사업단이 공동으로 2012년부터 지원해 온 사업이다. 올해는 6월에 이어 9월, 10월, 11월에 소년소녀가장, 산림경영인 가족, 위탁가정 청소년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산림청은 임신부ㆍ임신부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숲태교는 임신부가 태아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하여 숲에서 명상, 산책 등 정서적ㆍ신체적 활동을 체험하는 태교 활동을 말하며, 첫 단계인 ‘숲태교 프로그램’을 5월~10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한다. 숲태교는 우울감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모성정체성 및 자아존중감을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숲태교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환경이 우수한 국립 치유의 숲(산음ㆍ장성ㆍ청태산 치유의 숲)에서 각각 진행하며, 숲에서 걷기, 바람과 물소리 듣기, 숲향기 맡기, 명상, 체조 등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교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국민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는 정부 3.0의 취지에 맞게 숲의 복지기능을 활성화시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키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더 많은 국민들의 산림의 혜택을 받아 볼수 있돌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이 같은 국민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로 지난해 정부3.0 분야에서 42개 중앙부처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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