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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비정상의 정상화' 성과 확산 워크숍

대한민국 산림청 2014. 12. 3. 11:27

 

산림청, '비정상의 정상화'

성과 확산 워크숍

- 불법 산림훼손 근절 등 비정상 관행 혁신 큰 성과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0여 명의 산림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상의 정상화' 성과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산림분야 비정상적인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해 온 정상화 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산림청이 올해 중점 추진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는 5개로  불법 산지전용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자연휴양림·숲길 등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 방안  풍수해에 대비한 산사태 예방 및 임도시설 안전 강화  국기기관 헬기 통합지휘 운영체계 구축  면세유(어업, 임업, 해상) 및 직불금 부정수급 근절입니다.

 

이 중 핵심대표과제인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개해 왔습니다.

특히, 멸종위기 식물 '개불알난'을 지켜달라는 공익광고는 533만 건의 온라인 노출과 5만 여 명의 국민서약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산림분야에서 비정상적인 관행을 지속적으로 발굴·이행해서 국민경제와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산림행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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