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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식목일에 나무병원 무료 운영

대한민국 산림청 2015. 4. 2. 09:52

 

국립산림과학원,

식목일에 나무병원 무료 운영

- 국민 누구나 아픈 나무 가져가면 전문가 현장 진단 받을 수 있어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은 오는 5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일일 나무병원 무료 상담 서비스 제공합니다. 일일 나무병원은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산림과학관 앞 홍릉숲 벚나무 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운영됩니다.

 

잎이나 가지 등에 이상 증상이 있거나 아픈 수목을 직접 가지고 방문하면 전문가가 현장에서 진단합니다. 나무를 직접 가져가기 어려운 경우에는 이상증상이 나타난 부위나 진단에 참고할 수 있는 사진 등을 보여주면 됩니다. 나무 진단은 산림과학원의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나무의사로 참여해 나무의 피해 원인에 대해 상담하고 조치 방법을 알려줄 계획입니다.

진료 상담은 병해충, 수목생리, 토양 분야로 수목 피해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산림과학원 내 운영중인 국립나무병원은 지난 2002년부터 숲의 나무뿐만 아니라 아파트, 근린공원, 학교 숲 등 우리 생활권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문제를 해결하고 수목피해에 관한 전문 진료서비스를 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전화(나무병원 02-961-2677)와 방문 상담을 통해 수목 피해 진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지방의 경우에는 가까운 지역의 공립나무병원(각 도 산림환경연구소)이나 수목진단센터(지역 주요 국립대학교)에서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수목의 피해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 나무와 숲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묻고 자료를 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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