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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산행 위해 훼손된 숲길 정비 나서

대한민국 산림청 2015. 5. 27. 13:24

 

 

안전한 산행 위해

훼손된 숲길 정비 나서

 

- 산림청, 28일, 지리산둘레길에서 숲길 훼손복구 현장토론회 -

 

 

 

 

 

 

   산림청은 수많은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지리산둘레길의 훼손된 숲길을 복구하고 정비합니다.

산림청은 올 상반기에 전북 남원시 인월면에서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 구간 22.4㎞에 달하는 지리산둘레길을 복구할 계획입니다.

 

지리산둘레길이 가진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도보길을 유지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설계와 조성 취지에 맞는 공정별 시공을 할 계획입니다. 복구에 소요되는 자재 대부분은 둘레길 내의 현장에서 친환경적으로 조달할 방침입니다.

 

이에 산림청은 훼손된 숲길 복구에 대한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8일 전북 남원시 인월면, 산내면 일원 지리산둘레길에서 현장토론회를 엽니다.

토론회에는 산림청 김용하 차장을 비롯해, 이환주 남원시장, 한준수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리산둘레길 훼손지 복구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입니다.

산림청은 숲길은 수많은 이용객들이 지나다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국민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훼손된 숲길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한편, 지리산둘레길은 지난해 55만 명이 방문하였으며, 이로 인한 생산유발액이 881억 원, 고용파급효과가 78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들의 여가활용, 건강증진과 더불어 경제적 효과도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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