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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대한민국 산림청 2015. 10. 13. 15:00

 

 

산불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 제6차 세계산불총회서 전세계 산불 전문가 모여... 176편 논문 발표 -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된 세계산불총회가 2일째 맞았습니다. 앞으로 전체회의와 병행회의, 산불진화시연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수 논문 시상식도 있을 예정입니다.

 

‘산불의 과거와 미래’를 대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산불총회에서는 산불 분야의 석학과 정부 관계자가 기조 연설자로 참석하는 전체회의와 7개의 산불 주제에 따라 선정된 139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병행회의가 진행됩니다.

이 밖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한국방재학회, 산불공학회 등 특별 부분에서도 37편의 논문이 발표됩니다.

 

 전체회의는 13일 ▲ 산불 관련 유산 ▲ 산불과 지역공동체, 15일 ▲ 통합산불관리전략 ▲ 산불방재와 기술, 16일 ▲ 산불로부터 세계 자연·문화유산 보호 등 5개 주제로 펼쳐집니다. 세계산불모니터링센터 의장,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네스코, 한국과 미국 산림청 관계자 등 총 11명의 기조연사가 발표됩니다.

 

미국 산림청(톰 하버 산불항공관리과장)은 빈번한 대형 산불에 대한 통합 산불관리 전략과 이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회복력 증진, 지역 공동체의 산불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우리나라는 산림청 고기연 산불방지과장이 한국의 특수한 지형과 사회 상황, 이에 근거한 산불 정책을 소개합니다.

 

발표 후 회의 참석자와 기조 연사 간 논의를 통해 기조연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생각이 다양하게 공유될 것으로 기니다.

 

병행회의는 전체회의 주제와 연계되는 ▲ 산불 관리에 대한 각국의 경험 ▲ 산불과 생태계 ▲ 산불 방재의 첨단기술 활용 경험 공유 ▲ 산불 안전과 위험 관리 등 7개의 하부 주제에 대한 논문이 발표됩니다.


산림청과 학술위원회*는 오는 16일 각 병행회의 주제마다 발표된 논문 중 우수한 논문 한 편씩을 선정해 폐회식에서 시상할 예정입니다.

* 학술위원회 : 세계산불총회에서 전체회의와 병행회의 주제 선정과 논문 심사 등 이번 총회의 내용적 측면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과거 협력사례와 정책 이행경험이 현재의 연구와 만나 새로운 산불 관리의 미래가 그려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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