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향상
- 숲체험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신체적 면역력을 증강 시켜줍니다.
소아만성환경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산음자연휴양림에서 2박3일간 1-2차 산림치유 캠프를 진행한 결과 아토피피부염 중증도자수가 16.7에서 10.2로 감소했습니다.또한 아토피피부염의 알레르기 면역반응에 관련된 사이토키인(IL-5)은 15.5에서 6.7로 감소 하는 등 염증반응 감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만성질환자들의 증상 개선효과,질병인식도 상승 효과, 면역불균형 개선효과,심리적안정감,우울감 회복 영역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습니다.
환경감수성 증진
- 숲체험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킵니다.
초등학생104명을 대상으로 9개 코스의 산림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프로그램 전후 의 환경태도를 비교한 결과, 환경일반, 환경오염, 에너지, 동물보호 등 모든 주제에 대한 의식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된 정서와 행동진술영역도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제주도에서 숲생태 체험학습에 대한 효과를 연구한 결과, 일반학생들에 비해서 환경에 대한 관심, 감수성,실천의지가 모두 향상된것으로 나타나 체험학습이 이론학습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심리안정
- 숲은 학생들의 심리안정, 인성형성과 우울증,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숲이 학생의 정서와 인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사회적.심리적 인정,도덕성,신체적 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사회성발달
- 숲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원활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부적응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숲체험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심박변이도에서는 스트레스 저항력이 높아지고 스트레스 지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교감신경계는 감소하고, 부교감신경계는 증가하여 정서적으로 안정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회성 점수가 평균 이하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박3일간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학습태도,친밀감, 정서적 만족 등 친구관계 전반이 개선되었습니다.
정신지체학생의 부적응행동 완화를 위해 숲 교육을 교과에 적용했더니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K-CBCL)의 불안과 우울,산만한,정서불안,공경성 및 문제행동 등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