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임산물 '은행', 일본에 첫 수출

 

 

고부가가치 임산물 '은행', 일본에 첫 수출   - ㈜지엔씨팜, 34억 여 원 수출 계약... 산림청, 마케팅 지원 논의 -              우리나라 청정 임산물인 '은행'이 일본에 첫 수출됩니다. 산림청은 생산·수출업체인 '(주)지엔씨팜(경기도 하남 소재)'이 일본 수입업체와 34억 여 원 규모(300톤)의 깐 은행 수출 계약을 맺고, 19일 첫 선적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세계 최초로 은행 껍질을 자동화기계시스템을 통해 대량으로 벗길 수 있는 기기를 발명, 일본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19일 산림청 관계자들은 선적 현장을 방문해 수출업체를 격려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안정적 수출물량 확보 방안과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을 논의했습니다.   산림청 임업통상팀은 이번 은행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신규 품목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수출 유망 품목을 발굴하고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임산물의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한편, 은행나무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예부터 그 잎부터 열매·뿌리까지 한방과 민간요법에 널리 약물로 사용되어왔습니다. 특히, 열매인 은행은 영양이 풍부해 다양한 요리에 쓰이고 있지만 껍질에서 나는 특유의 고약한 냄새로 유통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동화기계시스템을 통해 깐 은행을 대량 유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은행 수출이 일본 뿐 만 아니라 미국·유럽 등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