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산림청, 전 직원 동원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대한민국 산림청 2016. 2. 11. 10:23

 

 

 

산림청, 전 직원 동원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 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방지... 내달 20일까지 강도 높은 점검 -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내달 20일까지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2월 8일∼3월 20일)을 실시합니다.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은 지난해에 비해 시기를 한 달 가까이 앞당기고 전국 산림공무원 3000여 명을 이동단속에 투입하는 등 방제 시기와 연계해 강도 높은 단속이 이루어집니다.

 

*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 3월말까지 방제 완료(제주는 4월말까지)

 

이번 단속은 ▲기동단속(전국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 ▲특별단속(주요 시·군 6개소) ▲고정단속(소나무류 이동차량) 등 3단계로 나뉘어 실시됩니다.

 

단속 대상은 소나무류 취급(유통·가공)업체 1200여 곳, 화목(땔감)사용 농가 2만6000여 곳, 소나무류 이동차량 등 입니다.

 

특히,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요인 중 화목사용 농가에 의한 피해가 큰 만큼 산림청 본청과 5개 지방청 직원들을 특별단속반으로 편성해 이달 25-26일 양일간 6개 주요 시·군을 집중 계도·단속할 방침입니다.
 

* 6개 시·군 : 안동(산림청+남부청), 인천, 춘천(북부청), 정선(동부청), 서천(중부청), 군산(서부청)

 

산림청은 재선충병 피해가 조금씩 감소되고 있는 상황 속 선제적 예방이 뒤따라야만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소중한 산림 피해를 막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화목사용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