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특화지역 현황 >
- 2015년까지: 3개소(부여(표고)·청양(밤?표고)·청도(감)) → 2016년: 2개소(영동(표고)·부여(밤)) 추가 조성 → 2020년까지: 10개소 조성 목포
- 지원 규모: 개소 당 20억 원 투입(국고 50%·지방비 20·자부담 30%)
- 사업 효과: 안정적 물량확보와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수출특화지역의 대외 인지도 상승
또한, 산림조합중앙회를 임산물 수출 전문조직으로 육성합니다.
산림조합의 특화품목지도원을 수출전문가로 육성하고,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VIP.COM’(중국 전자상거래 3위 업체)을 임산물 수출 통로로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협업해 관광도시인 제주도에 ‘안테나숍’을 운영, 우리 임산물을 해외 관광객에게 홍보할 계획입니다.
* 안테나숍(antena shop): 제조업체들이 자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를 파악하기 위해 운영하는 유통망.
특히, 수출 잠재력이 큰 조경수·분재·산양삼을 2016년 신규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조경수·분재에 대한 중국시장 정보조사를 통해 수출전략을 개발하고, 실질적으로 수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인공용토와 용기를 지원합니다.
기존 주력 수출품에 대해서도 품목 특성에 맞는 전략적 홍보·마케팅에 나섭니다.
목재류는 유망품목(섬유판·인테리어 목재 등)에 대해 건축자재 박람회 등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밤·감 등 수실류는 농식품부와 해외 진출 국내 기업의 농식품유통망을 공동 활용해 수출국을 다변화 합니다.
이 외에도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 외부 수출 전문가 등으로 인력풀을 구성해 ‘임산물수출 OK 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산림청은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협의를 통해 수출 동향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것이라며 임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올해 임산물 수출 목표인 5억불을 달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