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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115개교에 명상숲 조성된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6. 3. 10. 09:22

 

 

올해 전국 115개교에

 명상숲 조성된다

 

- 산림청, 학생 정서 안정과 교육 효과위해 69억 원 투입 -

 

 

 

 

 

 

 산림청이 올해 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115개교에 명상숲(학교숲)을 조합니다.  

 

지역별로는 전남 22, 충남 15, 경남 15, 경기 11, 전북 11, 강원 9, 울산 6개교 등 입니다.

 

산림청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친자연적인 학습공간 조성, 지역주민을 위한 녹색쉼터 제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학교 안에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명상숲은 2015년 말 현재 전국 1455에 달합니다. 이는 전체 초·중·고등학교(1만 1799개교)의 12.3%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명상숲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13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학교 숲이 조성된 학교는 미 조성된 학교보다 적대감이 18%, 행동 공격성이 20%, 분노감이 19% 각각 감소했습니다.

 

또한, 숲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이 숲이 없는 학교의 학생들보다 집중력이 2.2%, 호기심이 2.5%, 정서적 균형이 1.6% 각각 향상되는 등 교육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명상숲 조성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교육 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급니다. 올해도 전국 115개소에 명상숲을 조성해 학생과 주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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