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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주도의 몽골 녹색희망 심기! 계속된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6. 7. 19. 09:33

 

 

산림청 주도의

몽골 녹색희망 심기! 계속된다

 

- ASEM 계기로 17일 ‘한-몽 사막화·황사 방지 협력’ MOU 체결 -

 

 

 

 

 

 

 산림청은 제11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를 계기로 1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국과 몽골 간 사막화·황사 방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체결했습니다.

 

양해각서는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사막화 방지와 황사 저감에 함께 노력하고 몽골지역 산림복구, 관련 연구와 기술지원, 도시화와 공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란바토르의 도시숲 조성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몽 그린벨트 조림사업(2007∼2016)’의 성과를 높이면서 사막화·황사 방지 사업의 지속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산림청은 ‘한-몽 그린벨트 조림사업’(2007∼2016)을 통해 몽골 고비사막 등 황무지에 지난 10년간 나무를 심고 가꾸었다. 올해 사업이 마무리 되면 총 3000ha를 조림하게 됩니다.

산림청의 지난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사막화 된 지역을 녹지로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몽골 정부가 2010년부터 식목일을 제정하고 사막화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등 몽골 사회에 녹색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산림청장은 주요 황사 발원지인 몽골과의 사막화·황사 방지 협력  구축을 통해 양국의 우의를 증진시키고 산림을 통한 동북아 지역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세계 사막화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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