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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한국’에 국내 최대 목조건물 완공

대한민국 산림청 2016. 7. 27. 10:01

‘콘크리트 한국’에

국내 최대 목조건물 완공

 

- 국립산림과학원, 29일 지상 4층의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 준공 -


 

 

 

 

 


 

 

 목재를 구조재료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이 완공되었습니다. 그동안 높이가 낮은 주택이나 건물의 일부를 나무로 짓는 경우는 많았지만 건물 전체를 목구조로 완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오는 29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 준공식을 갖습니다.

 

이번 준공식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완공 연구동이 목재를 구조재료로 사용한 국내 최대 규모(지상 4층, 면적 4,500m2)의 목조 다층 건물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건물은 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목조건축 기술인 구조용 집성재를 이용한 기둥-보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산림청과 산림과학원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이 있었기에 완공이 가능했습니다.

 

목재로 고층건물을 짓는 것은 장기적으로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기후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산림과학원은 이러한 국제 추세에 발맞춰 구조용재 제조기술, 목조건물의 에너지성능 향상기술, 목구조 설계기술 등 목조 건축기술 개발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연구동 준공은 다층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첫 성공 사례입니다. 이를 토대로 오는 2018년까지 5층 목조빌딩, 2022년까지 10층 규모의 목조아파트 건설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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