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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가 되는 곳」 ‘솔솔솔 다람쥐 숲’

대한민국 산림청 2016. 8. 31. 09:15

「자연과 하나가 되는 곳」

‘솔솔솔 다람쥐 숲’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이면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터는 없을까??

 

제천시 고암동에 위치한 ‘솔솔솔 다람쥐 숲(유아숲체험원)’을 소개합니다. 본 숲은 제천 유일의 유아숲체험원으로 2014년 6월 조성을 시작하여 2014년 10월에 조성이 완료되었습니다.

다람지 숲은 울창한 소나무림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소나무는 대부분 50년에서 100년된 소나무이며, 그밖에도 산벚나무, 음나무, 층층나무, 산초나무, 개암나무 등 70여종의 교·관목과 양지꽃, 솜나물, 제비꽃, 담배풀 등 200여종의 초본류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람쥐, 너구리, 수리부엉이, 상모솔새, 도룡뇽 등 여러 종류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숲해설 등 교육의 장으로 활용 가치가 놓은 곳입니다. 그리고 삼림욕과 숲속에 들어가 고요히 생각하고 마음을 편안히 하며 상쾌한 마음과 생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숲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왜 솔솔솔 다람쥐 숲으로 이름을 지었을까??

 

솔솔솔 다람쥐 숲에는 많은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소나무 숲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을 다람쥐로 표현하였고, 많은 다람쥐들(아이들)이 찾아 와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솔솔솔 다람쥐 숲’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다람쥐 숲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이곳에서는 매년 제천지역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숲체험·숲해설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그 속에서 얻는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뛰어 노는 것이 그냥 뛰어 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서 신체발달이 일어나고 신체적인 발달이 정신적인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람쥐 숲에 유아성장을 돕는 놀이는 어떤 것이 있을까?

 

 

 

 

솔솔솔 다람쥐 숲에는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는 각기 다른 주제의 여섯 가지 놀이마당(솔 바라기, 산 바라기, 자연 바라기, 하늘 바라기, 친구 바라기, 물 바라기)들이 숲 속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섯 가지 놀이마당에서 아이들은 햇볕과 바람, 나무와 풀, 수많은 생명체들을 스스로 탐구하며 자연의 위대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국민들이‘다람쥐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입니다.

 

솔솔솔 다람쥐 숲은 매년 2월 제천시 내 유아교육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정기반(주 1회)과 상시반(월 1회)으로 운영하고 있고 각 탐방로 마다 나 홀로 숲해설이 가능하도록 QR코드가 삽입된 수목표찰을 설치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해 숲해설가의 도움 없이 탐방객 스스로 숲해설 영상서비스를 보며 숲을 탐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유아숲체험원 조성 후 6만 여명이 이곳에서 숲해설을 경험했습니다.

 

 

솔솔솔 다람쥐 숲은 유아교육기관과의 MOU체결 범위를 넓혀 폭 넓은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나홀로 숲해설 시스템을 구축하여 프로그램이 없는 평일 오후와 주말에는 일반인들도 찾아와 숲에서 즐기고 배우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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