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창업 씨앗 뿌렸다
- 산림청, 26일 심사결과 발표... 조명환·김동현·김경수 씨 우수상 -
산림청이 산림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와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16년 정부3.0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포레스톤·ForesThon)’에서 조명환, 김동현, 김경수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 포레스톤(ForesThon) : 산림(Forest),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을 만들어 내는 비즈니스 창출의 첫 단계로 개발된 제품은 창업으로 발전 가능.
산림청은 26일 ‘2016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산림청이 개방한 37종의 공공데이터(등산로·임산물·국가생물종·산악기상·약용식물 정보 등)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과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서비스개발 부문 우수작은 조명환 (㈜와이앤케이 이노베이션 과장)씨의 ‘안전산행지킴이’가 차지했습니다.
아이디어기획 부문 우수작은 김동현(부산대 4학년)씨의 ‘재배마스터’와 김경수(숙명여대 3학년)씨의 ‘산누리’가 선정되었습니다.
‘재배마스터’는 누구나 쉽게 임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앱 서비스로 재배정보를 제공하고 직거래 장터 기능 등을 통해 임산물 재배 활성화와 상품화를 지원합니다.
‘산누리’는 등산 코스를 안내하는 앱으로 사용자가 직접 맞춤형 등산코스를 설계하고 별점 기능을 통해 인기 코스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이 외 기타 수상작은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산림청은 일부 우수작은 10월에 있을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행정자치부 주최)’에 추천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민간이 적극 활용해 이를 창업과 연계하고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데이터 개방과 품질 개선에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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