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산림청, 제3차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 ‘착착’

대한민국 산림청 2016. 9. 22. 17:30

산림청, 제3차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 ‘착착’

 

 - 올해부터 5년간... 23일 공주대서 1차 년도 중간보고회 -

 

 

 

 

 

 

 

 산림청은 제3차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가 현재 적극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5년간 진행됩니다.
   
 * 백두대간 :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로 총 길이는 1400km(남한 701km)이다. 우리나라 최대 단일 법정 보호지역으로, 정부는 2003년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2005년부터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습니다.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는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백두대간 701km를 5개 구간으로 나누어 연차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사항목은 산림생물자원, 산림이용 실태, 산림휴양·자연경관 실태 등 입니다. 조사결과는 5년 단위로 국민에게 공개되고 백두대간 보전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현재 제3차 조사가 지난 4월 착수되어 한국임학회 소속 연구원 36명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강원도 고성에서 양양까지 설악산 권역 117km에 대한 조사입니다.

 

산림청은 기존 조사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조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 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합니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보완 의견 등을 반영해 12월까지 1차 년도 조사를 완료할 예정 입니다.

 

백두대간은 상징성과 역사성, 생태적 가치 때문에 국민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보호지역 관리에서의 과학정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자원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백두대간 생태계의 기후변화 영향 등 중장기 연구 과제를 발굴·지원할 계획입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