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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주한대사 국립수목원 초청 행사 개최

대한민국 산림청 2016. 10. 17. 17:32

산림청, 주한대사

국립수목원 청 행사 개최

 

 

 - 현장 심사 거쳐 최종 순위 결정... 운영 활성화 기대 -

 

 

 

 

 

 

  산림청은 17일 칠레·인도·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 10여 개국 주한대사 등을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으로 초청하고 2021년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한국 유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국내 산림정책 현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로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불립니다. FAO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됩니다.

 

이날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지난 7월 로마에서 열린 FAO 산림위원회에서 한국을 지지해준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는 12월 로마에서 개최되는 제155차 FAO 이사회에서 한국을 차기 산림총회 개최국가로 투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FAO 산림위원회(Committee on Forestry) : 세계 산림과 관련된 문제를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산림분야 중장기 프로그램 마련과 이행에 대한 권고사항을 합의하는 회의로 2년마다 열림.

 

아울러, 산림청은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성공적으로 녹화한 한국의 산림 복원 경험을 소개한 뒤 한국 대표 수목원인 국립수목원을 거닐며 산림청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주한 대사 등 관계자들은 천연림과 인공조림 숲,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을 둘러본 뒤 12월 FAO 이사회에서 한국이 산림총회 유치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개최국 발표를 두 달여 앞둔 가운데 투표권이 있는 FAO 이사회 소속 국가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한 행사여서 의미가 있습니다. 남은기간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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