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산림청 개청 50주년 식목일... 양평서 푸른 희망 심었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7. 4. 5. 17:30

산림청 개청 50주년 식목일...

양평서 푸른 희망 심었다

 

- 농식품부장관·산림청장·어린이 등 참여해 나무심기 행사 -

 

 

 

 산림청은 5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김재수 농식품부장관, 신원섭 산림청장, 임업인·지역주민·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1.5ha의 땅에 낙엽송 묘목 4500그루를 심으며 ‘숲을 통한 푸른 미래’를 희망했습니다.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은 이번 식목일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순환체계가 구축됐음을 알렸습니다.

 ※ 산림순환체계 : ‘종자-묘목-조림-숲가꾸기-목재생산’의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과정

 

이날 행사가 진행된 곳은 목재생산을 위한 경영임지로 산림청이 개청되던 1967년부터 이곳에서 50년간 키운 나무를 목재로 생산하고, 다시 이곳에 어린 묘목을 심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미래의 숲을 지켜나갈 어린이들(‘숲사랑소년단’ 등)도 이날 행사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황폐했던 산림이 오늘날 이렇게 푸르고 풍요로울 수 있는 것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산림녹화 노력 덕분입니다. 산림청은 신기후 체제를 대비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통해 함께 가꾼 숲을 행복으로 나눠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1997년 외환위기 때 실업난 해소에 기여했던(연 1554만 명에게 일자리)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1998∼20002) 성과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습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