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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업기계화로 목재생산 확대한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7. 8. 1. 09:34

산림청, 임업기계화

목재생산 확대한다


- 하베스터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교육 적극 실시 -






 산림청은 임업기계 장비를 활용한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 수집과 목재생산 확대를 위해 현장 맞춤형 임업 기계화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최근 전북 진안에 있는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국유림기계화영림단 등 33명을 대상으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임목수확 전문 장비인 ‘하베스터’와 수확한 나무를 300m 거리까지 한꺼번에 수집할 수 있는 ‘HAM300’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법에 관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 하베스터: 1인이 임목수확, 조재, 상·하차 작업이 가능하도록 한 장비
** HAM300: 국내에서 개발한 트렉터 기반 가선집재 장비. 수확한 나무 전체(전간·전목)를 300m 거리의 운반로까지 수집 가능하다.

 

이어 임업훈련원 전문교관이 사업장을 찾아가는 ‘산림사업현장 맞춤형 임업기계화 교육’이 산림사업현장(국유림관리소·지방자치단체 등 시행)  61개소 1,138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실시됩니다.

 

이는 임업기능 인력의 기술력 향상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기계화 목재생산 기술교육을 확대해 달라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것입니다.


산림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이용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활용이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임업기계장비 활용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장비 확충,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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