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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피해복구·산불대응 현장점검

대한민국 산림청 2017. 12. 12. 19:00


동해안

산불피해복구·산불대응 현장점검
-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재현 산림청장 산불대응 현장 합동점검 -

 

 




 행정안전부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산림청 김재현 청장은 합동으로 12일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산림헬기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강릉·삼척 산불 피해복구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올해는 건조특보 증가, 강수량 감소, 잦은 강풍 등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과거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11월에는 전국적으로 50건(평년 동월 평균 19건)이 발생하여 각별한 산불 예방 활동과 완벽한 대응태세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래에 들어, 산림헬기는 산불 초동진화 뿐 아니라 산악 인명구조 등 산불관리 전반에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핵심장비가 되어 헬기 정비고, 계류장, 상황실 등의 점검을 실시한 것입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지난 5월에 발생한 강릉·삼척·상주*의 대형 산불 이후 산불 대응능력 제고와 산불업무 협력방안을 논의(10.23)하고,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해서 진화장비의 확충, 산불 상황관리 및 예방활동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 산림 1,103ha 소실 / 이재민 81명 발생 / 주택 36동 소실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김재현 산림청장은 강릉·삼척 산불피해지를 항공시찰 후 강릉 산불피해 복구현장과 이재민 긴급주거시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했습니다.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빈틈없는 산불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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