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7년(8기)

바다 품은 힐링여행지 국립변산자연휴양림

대한민국 산림청 2017. 12. 18. 16:30

바다 품은 힐링여행지

국립변산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은 주말에는 하늘에 별따기라고 불릴 만큼 예약이 쉽지 않지요.
또한 주중에도 90% 이상 예약이 넘쳐나는 휴양림이 있는데 어느 곳인지 아시는지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부안의 바다와 아름다운 숲속이 어우러진 국립변산자연휴양림입니다. 서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안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체험, 숲 해설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고 편안한 숲속에서의 잠자리를 느낄 수 있는 국립변산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볼까요.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의 곰소항이라 쓰여져 있는 숲속의 집에 밤늦게 도착합니다.
파도소리와 솔향기를 맡으며 별들이 쏫아지는 하늘도 보며 하루 밤을 낭만적으로 보내기 위한 여행지로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을 선택한 것이지요.



숲속의 집에서 바라본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야경


숙박시설의 산림 문화휴양관과 해안 전망대 야경





아침에 일어나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을 소개하기 위해 입구부터 사진을 담기 시작합니다.
입구는 그냥 평범해 보이지만 매표소를 지나면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의 진면목을 만나게 되지요.




휴양림에 진입하면 첫 번째로 만나게 되는 방문자 안내소입니다. 숙박, 체험, 숲해설, 놀이 공간 등 휴양림에 오신 분들에게 오감을 만족시켜 주기위하여 안내하는 곳이라 보면 됩니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안내도



안전하게 습지 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또한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나무데크로 조성되어 있는데 바다를 품은 전망대 구실을 하기도 합니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의 해안산책로를 아이들과 함께 걷는 가족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는 부안마실길과 솔바람숲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변산 마실길은 33키로의 세계 최장 방조제의 시작점인 ‘새만금 홍보관’에서 걷기 시작하는데 연간 100만명 가까이 찾는 전국의 명소길이지요. 그리고 솔바람숲길은 국립변산자연휴양림 내의 산책로로 아이들 손을 잡고 걸을 수 있으며 숲과 바다를 함께 걷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이 자랑하는 습지관찰원입니다. 아침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보며 우리 해안의 다양한 자생식물과 습지 생태를 관찰해보세요. 아마도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학습장이 될 겁니다.




산 위에 숲속의 집들이 보입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최초의 해안생태형 휴양림으로 산림과 해양의 특색을 동시에 충족 할 수 있기에 주말의 경우 예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중 유일하게 물놀이장이 있는 국립변산자연휴양림입니다. 매년 여름 변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공간이 되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곳이지요.




숲속의 집과 해안풍경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은 트리하우스 형태로 산중턱에 연이어 위치해 있습니다.
숙박시설은 크게 산림 문화휴양관(A,B동 23실)과 숲속의 집(10동)으로 나누는데 숲속의 집은 나무를 활용하여 지어져 있고 서해를 한눈에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숲속의 집 베란다에서 바라본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전경



숲속의 집에서 100여m 걸으면 전망대가 있지요. 고창 선운산, 경수산 등 바다와 산들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멀리 모항의 등대도 보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위치한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모항해수욕장, 격포 채석강, 내소사 등 변산반도의 관광 명소와 젓갈시장의 대부 격인 곰소항 등과 인접해 있기에 여행과 먹거리를 즐기기에 용이하고 바다를 품은 숲에서 하루를 묵어갈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서의 하루 밤은 아주 오랫동안 밎혀지지 않는 추억과 힐링을 만들어 줄거라 생각하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보시는 것은...



○ 대표번호 : 063-581-9977
○ 위치안내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3768
○ 변산자연휴양림 : www.huyang.go.kr/comforestmain.action


  


<자연휴양림 대신 가보면 좋을 근처 산림 명소>


 산촌생태마을
전북 부안 산들바다마을


원암 산들바다마을은 전나무숲길이 유명한 내소사가 있고,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주변에 곰소항, 곰소염전, 조선시대 실학자인 반계 유형원선생 유적지, 내변산과 외변산이 마주치고 울창한 소나무림이 있는 모항해수욕장, 상록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과 변산 해수욕장이 있어 계곡뿐 아니라 바다에서 물놀이 등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마실길 생태탐방로가 있음


찾아오시는길
주소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26
전화번호 : 063-581-2124
홈페이지 : http://bsdb.kr/


 정원
수생정원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 2-3 일원
063-580-4448







※ 본 기사는 산림청 제8기 블로그 기자단인 노희완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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