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대봉감으로 나눔 실천
- 22일 정부대전청사서...대봉감 소비 활성화 유도 및 청사 직원 격려 -
산림청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환경미화원, 의무경찰,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대봉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영암군에서 주로 생산되는 대봉감은 최근 수확량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생산 임가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대봉감을 산지 폐기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청사 내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봉감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청사 내 어린이집 원아, 청사 경비대 소속 의무경찰에게 70박스, 환경미화원 등 청사 직원에게 340박스의 대봉감을 간식으로 제공했습니다.
또한, 산림청은 임가를 지원하기 위해 ▲대봉감 소비촉진 사업과 보조·융자사업 지원·확대 ▲소비처 발굴을 위한 판촉 및 홍보 ▲전문화된 임업관측 추진 ▲국내·외 소비자 발굴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근 가격하락으로 고생하고 있는 대봉감 생산 임가와 청사에서 일하는 많은 직원들이 이번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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