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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올해 국유림 8만3천ha 산림조사 완료

대한민국 산림청 2017. 12. 29. 09:00

산림청, 올해 국유림 8만3천ha

산림조사 완료
- 표준지 조사로 국유림경영 기초자료 확보 -

 

 

 산림청은 올해 국유림 산림조사 8만3천ha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지방청별로는 북부청에서 26,785ha, 동부청에서 18,830ha, 남부청에서 27,078ha, 중부청에서 8,350ha, 서부청에서 1,990ha를 조사했습니다.

 

국유림 산림조사는 산림과 토양의 현황 및 관련정보를 파악하는 사업입니다.

 

산림조사는 나무의 종류와 상태를 고려하여 표준지(0.04ha)를 설치하고 나무의 직경과 수고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산림청은 표준지 조사를 통해 분포수종, 임목의 축적량과 산림소생물권과 지역주민의 국유림이용현황 등 국유림의 실태를 파악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27개소의 산림소생물권과 소나무 특대경재(직경 60cm이상) 101본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조사 결과는 산림경영계획 수립·운영 시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관광자원 개발, 희귀식물 보호지역 선정, 임업인 소득 증대, 산림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쓰입니다.

 

국유림 산림조사는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고 산림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돕는 기초자료로 쓰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현장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산림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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