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석포지역 산림피해지 복구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
- 학계·환경단체·지역주민 등 15명으로 구성...효과적인 보전·복원 기대 -
산림청이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피해지에 대한 원인규명과 보전·복원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학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단체와 시민 등과 만나 석포지역 복구 관련 의견을 듣습니다.
산림청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석포지역 산림피해지 복구를 위한 제1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문위원회는 대학교수, 환경단체, 비정부기구(NGO), 지역주민 등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피해 현황과 환경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피해지 정밀조사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자문위원들은 석포제련소 주변의 산림 피해에 대한 정확한 원인규명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고, 환경오염 특수 피해지에 대한 맞춤형 복원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석포제련소 피해지를 체계적으로 복원해 산림 오염물질 취약지에 대한 관리모델을 마련할 것이며 현장 조사부터 복원대책 수립·실행까지 모든 단계에 지역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이겠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자문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 석포지역 산림피해 원인 분석을 위한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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