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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태백 산불피해 복구시설 안전성 점검

대한민국 산림청 2018. 3. 30. 16:30

- ‘17년 삼척·태백 산불피해 765ha, ’18년 삼척 산불피해 238ha 현장점검 -


 산림청은 30일 해빙기·여름철 산사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삼척·태백 산불피해 복구시설과 올해 삼척 산불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5월 삼척·태백 산불피해지 765ha에 2차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된 응급복구지와 실행중인 항구복구지 등 올 여름 장마철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 위험성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 ’17년 응급복구(완료) : 계류보전 0.7ha, 산지사방 0.4ha, 골막이 4개소

    * ’18년 항구복구(실행중) :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1km, 산지사방 2ha


또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노곡면 산불피해지 238ha을 대상으로 위험지역 주민의 대피체계와 응급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 남서부지역 산불피해지에 폭우가 쏟아져 산불로 약해진 지반이 연쇄적으로 무너지는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삼척·태백 지역 등 대규모 산불피해지역의 주민대피체계를 정비하고 응급복구 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국민들이 산사태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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