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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떫은감 자조금 조성 대토론회 개최

대한민국 산림청 2018. 5. 16. 11:30


 산림청, 떫은감 자조금 조성 대토론회 개최
- 17일 대전서...청와대도 재배하는 떫은감과 곶감, 전국 생산자 하나로 뭉쳐 -


 산림청은 오는 17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떫은감 자조금 조성 추진 계획(안)’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떫은감 주산지 지자체·생산자단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날 안병기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이 ‘떫은감 자조금 조성 설립협의회 구성(안) 및 정관(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섭니다.

 

아울러 기 설립된 자조금 우수단체인 한국인삼협회와 제주감귤연합회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자조금 활용, 의무자조금 전환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합니다.

 

참석자들은 떫은감 자조금 조성을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떫은감 자조금 설립협의회 구성(안)’ 등을 안건으로 토론을 벌입니다.

 

패널로는 6개 떫은감 주산지 도 과장,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충남대학교 자조금연구센터, 청도농협, 문경감연구회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합니다.

 

토론 세부 주제는 ▲설립협의회 구성(안) ▲자조금 정관(안) ▲자조금 거출액 기준 ▲자조금 가입대상의 범위 ▲자조금 용역 진행사항 등입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전군 주요지휘관 오찬(’17.12.8)에서 대봉감을 제공, 청와대 내 감나무 26그루에서 수확하여 김정숙 여사가 가공한 곶감을 트럼프 대통령 방한 국빈만찬(’17.11.7)에서 후식으로 제공하여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내년 떫은감 자조금 조성을 목표로 이번 토론회에서 구성된 설립협의회를 운영해 주산지 생산자단체 협의체 구성과 자조금 설치 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 1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 떫은감 자조금 조성 승인을 요청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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