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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사업 본격 착수

대한민국 산림청 2018. 5. 21. 09:00




- 조성사업 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지역 거버넌스 기반 한방 산림치유 모델로 육성 -

 


 산림청은 지난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사업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한방특화형 치유원으로 전북 진안군 백암면 일대에 617ha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에는 5년 동안 총 827억 원(국비 662억 원, 지방비 1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입니다.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사업 : 2018∼2022

 

앞서 산림청은 이번 사업을 지역 거버넌스 기반의 산림치유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전라북도청, 진안군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이번 2차 정기회의는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의 주재 아래 진행됐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 예산의 수시배정 지정 해제와 그에 따른 제반 행정 추진 사항, 지역 거버넌스 구축 현황 등을 보고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측량·조사 등의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산림청, 전라북도청, 진안군청은 당초 계획대로 해당 사업을 2022년까지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3자간 업무협약 체결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제2차 정기회의를 통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의 본격적 착수를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으며 지역 거버넌스 기반의 한방 산림치유 거점을 구축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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