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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마을공동 산림텃밭 조성 관계관 현장토론회’ 개최

대한민국 산림청 2018. 5. 31. 10:00



- 31일 경기도 화성 산림텃밭 조성지 일원서 운영 방안 모색 -


 

 산림청은 31일 경기도 화성시 일원 국유림*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서울·수원·부여·양산 등 시범사업 운영지 관리소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텃밭 조성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 산3

 

산림텃밭은 수실류, 산채·산약초 등 다양한 임산물을 소규모로 재배하는 산림 내 공간을 말합니다.

 

최근 생활권 도시림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시 텃밭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올해 도시 인근지역 국유림 내 무단점유지 4개소를 시범 조성·운영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운영 중인 산림텃밭 조성지를 방문해 운영방법·현황 등을 살펴보고, 시범대상지 조성·운영 방안을 논의합니다.

 

산림청은 앞으로 ‘마을공동 산림텃밭 조성’을 서비스디자이너·전문가·일반국민·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 과제로 선정하고 혁신적인 산림텃밭 정책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수요자가 직접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2014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출범했다. 

 

마을공동 산림텃밭 조성을 통해 국유림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들의 생활권에서 체감도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도시지역 내 무단점유 국유림의 새로운 복구모델 마련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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