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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대한민국 산림청 2018. 8. 29. 13:46





- 제19호 태풍 ‘솔릭’ 이후 집중호우로 산사태 재난발생 가능성 높아져 -



 산림청은 제19호 태풍 ‘솔릭’(8.22.∼25.) 및 집중호우(8.26.∼)로 인해 누적 강우량이 증가하여 지반약화로 산사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29일 정오 12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현재까지 전국에 산사태주의보 54회, 경보 4회 등 총 58회가 발령됐으며, 산림청 산사태예방본부에서 제19호 태풍 ‘솔릭’ 이후 누적강우량 및 기상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산사태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산사태 예보 발령현황(8.29. 13:00기준)

      - 산사태 경보 : 경기(연천, 파주, 양주, 동두천), 강원(철원, 고성, 양구, 인제, 화천)

      - 산사태 주의보 : 강원(양양, 속초, 춘천), 경북(봉화, 영주)


산림청은 산사태발생에 대비하여 산사태 재해유발요인(숲가꾸기 산물처리, 임도·벌채지, 산지전용지, 병해충 훈증목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재난문자(CBS·Cell Broadcasting Service) 발송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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