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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민참여형 국제산림회의’ 만들기 위해 인천시·민간과 머리 맞대

대한민국 산림청 2018. 12. 21. 15:00



- 21일 정부대전청사서 ‘제2차 민간자문단 회의’ 개최 -




 산림청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아·태지역 산림주간*’ 및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2차 민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 아·태지역 산림주간(Asia Pacific Forestry Week : APFW) 

     - 정부, 비정부기구(NGO),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아·태지역 산림 관련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 제4차 산림주간이 2019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APFC와 함께 개최


    **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sia Pacific Forestry Commission : APFC)

     -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이 격년주기로 모여 역내 산림과 관련된 현안 검토 및 이행사항을 합의하는 회의. 제28차 회의가 2019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



앞서 산림청은 지난달 9일 학계, 임업인, 국제기구, 시민단체 등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을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 제1차 민간자문단 회의(’18.11.9)

    - 학계, 임업인, 국제행사, 외교,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단 발족

    - ▲ 내년행사의 성과를 창출하는 방안 ▲ 참여확대 방안 ▲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사장 조성 및 행사 운영 등 성공적 행사 개최 방안 대한 의견을 논의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 행사의 개·폐회식, 현장방문 및 전시 등 프로그램이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이라는 주제와 일관성 있게 기획되었는지 점검하고, 학계·유관기관 등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국내 산림정책을 해외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 ▲산림청·학계·유관기관·인천광역시 등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협업 방안 ▲국민참여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지혜를 모았습니다.


내년도 행사에서 우리의 산림녹화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숲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등 아·태지역 국가들의 협력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으며 역대 가장 성과 있는 행사로 개최해 2021년 세계산림총회*를 위한 마중물로 만들 것입니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 FAO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되며, 2021년 제15차 총회가 대한민국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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