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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 개최

대한민국 산림청 2019. 1. 14. 14:00



- 현직·퇴직 공무원, 산림기술사 등 45명... 전국 방제현장 점검(모니터링) -



 산림청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2022년까지 10만 본 이하로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방제품질 관리를 집중적으로 담당하는 현장점검단을 발족했습니다. 


현장점검단은 산림청 공무원과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직원, 산림기술사, 퇴직공무원 등 4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산림청 컨설팅팀과 한국임업진흥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발대식은 운영계획 보고와 결의문 선서를 한 뒤 김재현 청장의 격려인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현장점검단은 오는 3월 말까지(제주지역은 4월 말까지) 109개 피해 시·군·구 방제현장을 모니터링하고 방제사업장 품질관리, 기술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 재선충병 피해 지자체 115개 중 ’18년 12월 기준으로 피해가 없는 6개 지역은 점검대상에서 제외


산림청은 현장점검단 운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개선조치를 하는 등 방제품질을 엄격히 관리할 계획입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기간 내 방제를 완료하고, 방제현장의 품질을 높여 재발생률을 낮춰야 하며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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