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다 산촌마을 체험휴양마을
이번 산들바다산촌마을은 산과 들판과 바다가 한 지역에 어울러져 있어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힐링여행이 었어요!
내소사와 개암사 그리고 직소폭포를 품고 있는 변산은 부안군 남부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넓게 퍼져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꽝꽝나무, 호랑가시나무, 미선나무, 후박나무 등의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부안군 동북쪽에 위치한 백산면에서는 인접한 김제시 부량면과 정읍시 이평면과 함께 드넓은 지평선을 마음껏 구경을 할 수 있어 마을이름이 잘 어울리는 산들바다산촌마을!
그럼 산들바다산촌마을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GOGO~♪
내소사 입구에서 제일 좋은 자리에 위치한 산들바다마을 주민들이 2013년부터 영농조합을 경성하여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산물가공체험장과 다양한 부대시설로 도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었습니다.
산들바람마을에서 차로 10분만 가면 볼 수 있는 “변산해수욕장”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변산해수욕장의 장엄한 노을은 평생 잊지 못할 장관 중 하나로 남았습니다.
변산해수욕장 노을
마을에서 조금만 걸으니 나를 반겨주는 것은 전나무숲길!
이곳은 월광사 광릉수릅수목원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전나무길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히기도 했다고 하니 산들바다산촌마을의 또 다른 자랑거리 입니다.
700여 그루의 곧은 전나무가 하늘 향해 곧게 뻗어있어 이 길을 걷다보면 전나무 향기가 어느새 온 몸으로 스며들어 상쾌함을 저에게 선사했습니다.
전나무길을 걷다보니 조금 출출하시죠?
예로부터 부안은 산과 들판과 바다가 한 곳에 모여 있어 임산물과 농산물과 해산물이 사시사철 풍부하고 다양한 음식문화가 발달한 지역이어서 특별한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을에서도 20인 이상의 여행자들이면 삼겹살, 두부김치, 산채정식 등 주문이 가능하고 절임배추와 김치등도 인기 많다고 합니다!
산들바다산촌마을에서 판매하는 김치 맛, 침샘을 자극하는 맛이죠!
마을에서 추천한 내소사 입구의 맛집
나처럼 전나무숲길과 내소사를 느긋하게 구경한 후 분위기 좋은 이 식당이야 말로 배고픔과 나의 심미적 감각을 달래는 곳!
지글지글 달군 철판에서 바로 해주는 바지락전을 비롯해 백합죽, 바지락칼국수, 해물파전, 산채비빔밥 등 산과 들과 바다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산들바다산촌마을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내소사의 풍경들>
산들바다마을을 품고 있는 내소사는 자연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절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나의문화유산답사기>에서 산과 어우러진 조화로움이 너무 아름다워 한국의 5대 사찰 중 하나로 내소사를 선택했다고 하니 부안에 왔는데 5대사찰을 안 찾아 갈 수 없겠죠?!
내소사에는 눈길이 끄는 것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길이가 제각기 다른 24개의 기둥을 가진 봉래루, 수령 삼백년으로 추정되는 보리수나무, 수령 칠백년의 할아버지 당산나무, 수령 천년인 할머니 당산나무, 세월이 잘 녹아 있는 대웅보전, 장인의 조각한 꽃 문살까지 내소사에는 구석구석 많은 예쁘고 아름다운 구경거리가 많았습니다.
<채석강>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부안청자박물관> <백계서당>
내소사뿐만 아니라 자연의 창조물 채석강을 비롯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부안청자박물관, 백계서당 등 산촌바다산촌마을 주위에 교육적이며 자연적인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부안으로! 산들바람산촌마으로!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떤가요?!
#내손안의_산림청,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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