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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기 및 태풍 전 산사태 대비 국민행동 요령

대한민국 산림청 2019. 7. 18. 14:30






 이제 본격적으로 장마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산사태 발생에 각별히 대비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여름철 우기 및 태풍 전 산사태 재난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산사태는 집중호우나 태풍, 지진 등의 자연적 원인 또는 무분별한 산지개발 등 인위적 원인에 의해 지반이 불안정해진 산지가 일시에 붕괴되는 현상입니다. 특히 7, 8월에는 산사태 발생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강수량이 1년 중 가장 많은 달로서 강우 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예방 정책 중 일환으로 전국에 25천여개소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습니다. 산사태취약지역주민 및 산 인근에 사는 주민분들께서는 평소에 대피소를 확인하시어 위급 상황 시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말고, 즉시 안전한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산지 인근 주택의 경우 물흐름이 원활할 수 있도록 평소 잡목 및 배수로 등을 정리하여 주시고, 배수로에 큰 유목 등이 존재할 경우 산사태현장예방단이 현장을 점검할 수 있도록 관할 시·군·구청으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산사태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산사태정보시스템 상의 산사태 단계별 행동 요령 및 비상연락처를 사전에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청은 올 해도 국민을 산사태로부터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사태! 예방이 최선입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