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 전국 8개소 선정 -
산림청은 산림생명산업 분야의 적극행정 일환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산림신품종의 대량생산과 산업화 역할을 수행하는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지역을 15일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재배단지 상세내역》
1차기(‘19) | 2차기(‘20∼’21) | 3차기(‘21∼’22) | 4차기(‘22∼’23) | |||||
평창 | 하동 | 장 수 | 광 양 | 세종 | 해남 | 김천 | 산청 | |
재배품목 | 다래, 두릅, 눈개승마 | 산초 | 음나무, 두릅, 다래 | 복분자딸기 | 산사, 구절초 | 표고, 다래, 음나무 | 호두 | 꾸지뽕 |
사회적 협동조합(명) | 평창태기산 (사협) |
지리산하동산초 (사협) |
장수산 (사협) |
광양햇살(사협) | 세종산사신품종 (사협) |
해남산야 (사협) |
미정 | 미정 |
※ 올해(4차기) 최종 선정일자 : 2021.11.15.(월) / 선정지역 : 김천, 산청
*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지자체로부터 공모희망 신청된 건을 기준으로 매년 2개소씩 선정하여 총 8개소 조성
신품종재배단지 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 원칙으로 구축하여 산림신품종을 공동생산․가공․유통체계를 사회적협동조합과 같은 사회적경제의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합니다.
산림청은 공모 신청지를 대상으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지역특성에 부합한 전략수종 타당성, 대상지 적정성, 일자리·소득창출 연계성 등 각계 전문가의 발표 심사(평가)를 통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산림청은 공모선정된 대상지에 2년간 국비 25억 원을 투입하며, 국립산림품종센터에서 시설조성 공사 및 지원을 하게 된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대량증식·산업화 기반을 위해 재배·관리·기반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가 조성되면 운영 주체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협동조합이며, 수익성이 높고 지역특화 맞춤형 산업을 목표로 부가가치가 높은 국내 산림신품종을 활용하여 생산·유통사업, 체험·관광사업, 연구개발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산림청은 재배단지와 사회적협동조합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정적 수익창출을 위해 산림신품종 산업화 실태조사(모니터링) 및 자문(컨설팅), 재배단지 운영 설명서 작성 등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산림신품종이 지역사회의 핵심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으며, 이번 산림신품종의 재배단지 조성을 통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와 더불어 신품종 육성 및 개발촉진이 활성화될 수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적극행정을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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