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지리정보시스템이 보편화 되는 그날까지 노력할래요.

산림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달의 혁신 산림인에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이실현(33세)이 선정되었다.

이는 산림경영의 과학화를 위하여 산림지리정보시스템(FGIS)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관내 17개 시·군의 수치지적도를 포함한(기존 건교부에서 작성한 수치지적도 활용) 국유재산도를 만드는데 기여한 것과 지난해 직원들의 GPS 측량 보편화를 위하여‘실전 GPS 활용 매뉴얼’책자를 만드는 등 기술 전파와 장비운영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이 인정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수상자는 지난 3.2일 전남 진도(여귀산)에서 전국 산림관련기관·단체,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2006년 첫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었으며,  특히 이날 회갑 맞이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하여 회갑맞이 식목일을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기획하였고, 전남 여수시 종고산의 도시숲(12ha) 조성 시 관련 학자와 환경단체, 인근 주민들과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변 생육환경과 인간과의 조화를 꾀하는 테마형 숲인 독서의 숲을 만들어 이용자 중심의 고객지향적인 도시숲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산림지리정보시스템은 국유재산관리, 산림토목,조림, 육림, 각종 병해충방제지역 측량 등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산림 업무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전 직원이 모두 편리하고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 날까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선정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