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휴양림 경상도 용추자연휴양림

개  요 :D

함양군에서 맑은 공기와 물, 울창한 숲이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국민보건 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1991년도에 지정조성된 용추휴양림은 함양군과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금원산(1,325m)의 수망령을 기점으로 이루어진 휴양림이다.

기본정보 :D
소  재 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구역면적 159 ha
개장년도 1993년
수용인원 1,000명/1일
관리주체 함양군청
이용문의 055) 963-9611

상세정보 :D
기백산군립공원에 속한 용추자연휴양림은 금원산(1,353m)과 월봉산(1,279m) 사이에서 흐르는 아름다운 용추계곡 상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암반으로 흐르는 폭포가 절경을 이루고 있는 용추계곡은 수량도 많아 여름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특히 용추사 부근에 있는 용추폭포는 규모가 크고 경관도 빼어나 용추계곡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곳으로서, 용추계곡이라는 이름은 물론 휴양림의 이름도 이 용추폭포에서 유래되었다. 용추자연휴양림 시설 지구의 평균 표고는 700m쯤이라 삼복더위에도 땀이 별로 흐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용추계곡 하류쪽보다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깊은 산중의 한적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무엇보다 휴양림을 끼고 있는 용추계곡 둘레로 남쪽부터 황석산(1,190m)∼거망산(1,184m)∼금원산∼기백산(1331m)의 1천m가 넘는 고산들이 에워싼 용추계곡 일대는 한국전쟁 직후 빨치산의 은거지로 이용되었을 만큼 골이 깊고 숲이 빽빽하여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휴양림의 시설들은 초기에 지어졌기 때문에 다소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 산막엔 샤워시설도 난방시설도 없고 침구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침구 등 야영준비만 제대로 준비하시면 한여름 시원하고 호젓하게 보낼 수 있는 휴양림이다.

찾아오시는 길 :D
대중교통 : 진주 ↔ 안의(시외버스 20분 간격 운행), 거창 ↔ 안의(시외버스 30분 간격 운행)
안의 ↔ 용추사( : 시내버스 1시간 간격 운행)
용추사 ↔ 휴양림 : 도보 30분

자세한 정보는 산림휴양문화포탈(http://san.go.kr) 사이트에서 참고하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