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06년 9월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 개발도상국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관리 연수과정(Forest Management)」을 실시한다.
개발도상국 13개국의 산림부처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관리 과정은 1984년 연수 실시 이후 2005년까지 18차에 걸쳐 실시하여 왔으며, 특히 2002년도에는 과거 연수과정참가자를 대상으로 사후과정을 실시하여 참가자간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성을 추진한 바 있다.
적절한 산림관리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제공은 물론 국가경제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선진국의 산림이 개도국에 비해 건강한 것이 그 실증적인 증거임. 산림이 부여하는 경제적 가치는 생산 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직접 재화보다 환경기능의 증진을 통해 발휘되는 간접적 편익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
한편 개도국의 산림은 산림에 생활근거를 두고 있는 지역민들의 과도한 경제활동으로 인해 무분별하게 파괴되고 있으며, 이를 관리할 수 있는 국가산림계획의 미비로 인해 황폐화·사막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파괴된 산림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재앙은 빈곤의 악순환으로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산림관리 연수과정」의 의미는 더 크다.
개도국의 산림관리를 위해서는 국가 또는 지역차원의 산림계획 수립과 함께 이를 집행하는 산림관리 실무자의 역량강화가 필요함. 과거 우리나라의 경험으로 볼 때 산림관리 분야의 기술연수는 산림관리 제도 수립 이상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그 파급효과가 전방위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1960년대 말부터 산림녹화를 위한 국가계획을 수립하여 성공적인 국토녹화를 이룩한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황폐지를 복구하고 국토녹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국가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축적한 산림관리 분야의 기술을 개도국과 공유함으로서 크게는 지구환경의 보전에 기여하고, 동시에 산림자원이 풍부한 개도국과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서 국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연수과정은 우리나라 임업, 산림정책 및 산림과학기술개발 동향 소개를 통하여 국가이미지를 제고하고, 개도국 산림관리 공무원의 기술 연수를 통하여 상대적으로 산림자원이 풍부한 개도국과의 유대 강화에 기여한다.또한 산림분야에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국제 논의동향의 소개 및 이에 대한 각국의 산림정책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장이며 연수참여 산림관리 공무원간의 정보교류 및 공유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서 국제사회에서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마련할 것이다.
[문의 : 국립산림과학원 기획과 홍경낙, 02-9612-566]
개발도상국 13개국의 산림부처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관리 과정은 1984년 연수 실시 이후 2005년까지 18차에 걸쳐 실시하여 왔으며, 특히 2002년도에는 과거 연수과정참가자를 대상으로 사후과정을 실시하여 참가자간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성을 추진한 바 있다.
적절한 산림관리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제공은 물론 국가경제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선진국의 산림이 개도국에 비해 건강한 것이 그 실증적인 증거임. 산림이 부여하는 경제적 가치는 생산 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직접 재화보다 환경기능의 증진을 통해 발휘되는 간접적 편익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
한편 개도국의 산림은 산림에 생활근거를 두고 있는 지역민들의 과도한 경제활동으로 인해 무분별하게 파괴되고 있으며, 이를 관리할 수 있는 국가산림계획의 미비로 인해 황폐화·사막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파괴된 산림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재앙은 빈곤의 악순환으로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산림관리 연수과정」의 의미는 더 크다.
개도국의 산림관리를 위해서는 국가 또는 지역차원의 산림계획 수립과 함께 이를 집행하는 산림관리 실무자의 역량강화가 필요함. 과거 우리나라의 경험으로 볼 때 산림관리 분야의 기술연수는 산림관리 제도 수립 이상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그 파급효과가 전방위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1960년대 말부터 산림녹화를 위한 국가계획을 수립하여 성공적인 국토녹화를 이룩한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황폐지를 복구하고 국토녹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국가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축적한 산림관리 분야의 기술을 개도국과 공유함으로서 크게는 지구환경의 보전에 기여하고, 동시에 산림자원이 풍부한 개도국과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서 국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연수과정은 우리나라 임업, 산림정책 및 산림과학기술개발 동향 소개를 통하여 국가이미지를 제고하고, 개도국 산림관리 공무원의 기술 연수를 통하여 상대적으로 산림자원이 풍부한 개도국과의 유대 강화에 기여한다.또한 산림분야에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국제 논의동향의 소개 및 이에 대한 각국의 산림정책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장이며 연수참여 산림관리 공무원간의 정보교류 및 공유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서 국제사회에서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마련할 것이다.
[문의 : 국립산림과학원 기획과 홍경낙, 02-961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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