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6252

전남 도서지역 산지 관리체계 구축 추진

전남 도서지역 산지 관리체계 구축 추진 -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산지 구분도와 항공사진의 불일치 개선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도서지역 산지의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위해 전라남도 8개 시.군(강진군, 고흥군, 광양시, 보성군, 여수시, 완도군, 장흥군, 해남군)의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추진한다. * 「산지관리법」 제4조에 따라 산지를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하는 것. 도서지역은 그 특성상 지적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산지 구분도*와 항공사진이 일치하지 않아 산지 구분 관리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 산지 구분을 표시한 도면. 이에 따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산지 구분도의 위치 보정 및 경계선 편집을 통해 항공사진과 산지 구분도를 일치시킴으로써 ..

「`22년 경북·강원 대형산불」“시사점 분석 및 개선대책” 마련

「`22년 경북·강원 대형산불」“시사점 분석 및 개선대책” 마련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대형산불 발생 여건과 대응과정을 짚어보고, 앞으로 더욱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3월 31일 개선대책을 발표하였다. 경북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후속 조치로 ①산불에 관한 대응 경과, ②진화과정에서 나타난 시사점, ③산불피해지 복구·복원, ④동해안 지역 산불예방 긴급 조치, ⑤향후 중장기 개선 대책을 마련하였다. - 경북·강원 지역 동시다발 산불 대응 경과 올해는 50년 만에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산불이 초겨울부터 다수 발생하여, 3월 말까지 발생한 산불은 304건(1.1~3.30)으로 전년 동기(167건) 대비 1.8배 증가하였다. 특히, 3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발생한 경북(울진,..

한국치산기술협회, 산불진화대원 격려 성금 3천만 원 전달

한국치산기술협회, 산불진화대원 격려 성금 3천만 원 전달 한국치산기술협회(회장 박종호)는 30일 남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지난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을 진화하였던 5개 지방산림청 소속의 산불진화대원을 격려하기 위하여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협회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협회 직원 30여 명을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역에 투입하여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생활권역과 연접한 산지 1,000여 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지자체와 산림청에 조사 결과를 전달한 바 있다. 이는, 산불 현장의 토양 표면이 재(灰)로 인해 발수층이 형성되면서 집중호우 시 산지 토사재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였다. 한편, 협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의 ..

김해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개장

김해 ‘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 개장 - 아름다운 대청 계곡에서 옛 가야문화와 함께 휴식(힐링)하다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9일 경남 김해시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에서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지난 2018년부터 4년여간 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김해시 대청 계곡 일원 58ha에 조성한 것으로, 김해의 가야문화를 주제로 한 산림문화휴양관(1동) 및 숲속의 집(7동)과 둘레길,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개장 직후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며, 숙박시설은 전국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에서 접수하여 4월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주민, 최병암 산림청장, 김정호 ..

도시숲에서 찾은 일상, 내가 그려보는 도시숲

도시숲에서 찾은 일상, 내가 그려보는 도시숲 - ‘제 14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개최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조경신문과 함께 3월 28일 온라인 사전신청을 시작으로 ‘제 14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전은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산림치유 등 도시숲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여 도시숲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국의 도시숲 조성사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의 공모 주제는 ‘도시숲에서 찾은 일상’이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경기 수원, 경북 영양, 전북 완주, 충남 금산, 전남 영광으로 5개소이며, 참가자는 이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응시하면 된다. 사전접수 신청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

모두 함께 한뜻으로 산림 분야 안전사고 막는다!

모두 함께 한뜻으로 산림 분야 안전사고 막는다! - 산림산업 분야 적극적 재해 예방을 위한 소통창구 마련 - 산림청은 산림 분야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자발적인 소통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누리집내에 안전보건 소통창구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 안전보건 소통창구는 ‘경영방침, 의견함, 자료실, 신문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리집(www.forest.go.kr) 상단의 ‘ - ’ 메뉴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안전보건 의견함은 산림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며, 작성한 의견은 산림청 안전보건 전담 조직에서 수시로 확인하여 종사자들과 소통한다. 현장에서 경험하였거나 목격한 사고사례, 안전 사각지대 보완 대책, 사업장 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필요..

경북‧강원 동해안 산불 「진화인력, 피해주민」 심리지원

경북‧강원 동해안 산불 「진화인력, 피해주민」 심리지원 - 산림치유와 연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 추진 -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진화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피해 주민의 위로와 정신적 외상 극복 등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산림치유와 연계한 심리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진화인력과 피해 주민의 심리안정과 회복을 위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에 입장, 숙박, 식사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을 지원한다. * 산불 진화인력 : ’22년 경북‧강원 동해안 산불 진화대, 공무원, 소방관, 경찰 등 구체적으로 전국에 소재한 15개 산림복지시설을 활용하며, 특히 강원도, 경상북도에 소재한 국립 산림치유 시설(7개)은 효과..

생명자원산업-임업인의 상생 거점 ‘산림바이오센터’ 본격 가동

생명자원산업-임업인의 상생 거점 ‘산림바이오센터’ 본격 가동 - 케이(K)-생명자원산업과 임산업의 전략적 요충지, ‘충북’ 최초 운영 -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충청북도(행정부지사 서승우)는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과 임산업이 상생하고 산림생명자원(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인 ‘충북「산림바이오센터」’을 개청하였다. 국내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등의 생산을 위한 생명자원(바이오)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 생산·공급체계가 미약하여 천연원료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플랫폼)을 2019년부터 조성하고 있다.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산림바이오센터」는 옥천묘목특구산업단지와 ..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 청문청답 개최!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 청문청답 개최! - 산림청장과 충북대 청년들이 함께하는 생생한 산림 이야기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라는 형식으로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3월 23일(수), 충북대 개신 문화관에서 충북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1부 취업 성공 선배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부 인기 유튜브 채널 드로우앤드류의 특강(“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는 법”), 3부에서 산림청장과 충북대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이야기쇼가 진행되었다. 2022년 청문청답은 산림정책과 청년들의 관심사*를 토대로 “..

산림청ㆍLG상록재단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나서

산림청ㆍLG상록재단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나서 – 전국 485개 학교에 무궁화 묘목 3,687본 공급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전국 485개 초·중·고등학교에 LG상록재단과 함께 무궁화나무 3,687본을 무상으로 보급한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친근하게 느끼도록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는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무궁화 묘목을 공급하고 있다. 무궁화 묘목은 지난해까지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 2,248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9만 9천 본을 제공하였다. 올해도 교육부로 신청된 학교 중 485개교를 대상으로 산림청의 국유양묘장과 LG상록재단의 화담숲에서 키운 무궁화 3,687본을 각급 학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