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6252

구상나무 등 한국 고유 침엽수종, 멸종위기에서 구해낸다.

▪ 산림청, 「제2차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보전 · 복원 대책」 발표 ▪ 고산 생태계 정밀조사, 어린나무 자연발생 유도 등 자연기반해법 적용 산림청은 최근 개체수와 분포면적 감소로 생육을 위협받는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을 보전하기 위하여 「제2차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보전·복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산림청에서는 2016년도부터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으로서 7개 수종을 중점 보전대상으로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 7대 수종 :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눈잣나무, 눈측백, 눈향나무 이번 제2차 대책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의 정책과제 이행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여건 변화를 전망하여,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의 보전·복원을 위한 앞으로 5년간(2022∼2026)의 정책과제를 제시합..

2021년 산사태예방지원본부 5개월 대장정 마쳐

- 철저한 현장관리, 정보체계 개선 등으로 작년 대비 피해 98% 저감 - 산림청은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이 만료됨에 따라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을 종료하고 오늘(18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운영결과보고회를 했습니다. 올해 기상여건은 여름철 강수량이 612.8mm로 최근 9년 간(작년 제외) 최다 강수량이었으며, 남부지역에 일강수량이 300mm를 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많아 산사태 발생 위험성은 높았습니다. 연도 평균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여름철 강수량 (mm) 608.7 771 568 600 387 446 610 587 493 1,012 613 7월..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 제20회 산의 날 기념식 개최

-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 참석,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려 - 산림청은 10월 18일 ‘제20회 산의 날’을 맞아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라는 주제로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과 산림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온 허태조 한국산림보호협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산림 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루어졌습니다. * 정부포상 :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표창 1..

목재이용으로 탄소중립 실현, ‘2021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 서울 코엑스에서 20일부터 4일간, 목재산업∙건축∙가구∙문화를 한 곳에서 - 산림청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디투(D2)홀)에서 ‘2021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목조건축, 목재가구, 목재이용·문화 등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목재 산업 전반을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이용,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구호로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이용을 촉진하고, 목재산업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개최! 2050 탄소중립, 미래 생존을 위한 마지막 기회

-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국내 순배출량이 0이 되는 2개안 제시 - -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18년 대비 40%로 대폭 상향 - - 사회 각계각층 의견수렴을 위해 총100여회 회의 개최 - 2050 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윤순진 서울대 교수)는 10.18(월) 오후, 서울 노들섬*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탄소흡수원 중 하나인 도시 숲이며, 시설에너지의 30.3%를 신재생에너지(지열)로 사용 금일 회의는 김부겸・윤순진 공동위원장 및 정부위원 18명, 민간위원 51명 등이 참석하여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상기 안건의 심도깊은 검토와 다양한 영역..

제13회 도시숲 설계공모, 최우수작 ‘담수림’ 선정

- 산림 생태계 회복이라는 주제 돋보여, 한경대 조경학과 등 총 8개팀 수상 -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이 주관하는 ‘2021년 제13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에서 한경대 조경학과 팀(신한주ㆍ윤지희ㆍ태지혜ㆍ전유경)의 ‘담수림, 맑은 공기가 흐르는 우거진 숲’이 최우수상에 15일 선정되었습니다. 이외 우수상에는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팀(오현수ㆍ최유경ㆍ강덕훈ㆍ황예린)의 ‘플랜트(PLANT) 도심 속 산소공장’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팀(박지은·권지현·임수빈)의 ‘체험학숲’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팀(이정아·최하은·최원지·장수연·장수경)의 ‘숲배송’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팀(이수민·유지현·전소현)의 ‘숲테이’가 선정됐습니다. 입선작으로는 ..

2021 산림분야 공공데이터 이용실태조사

산림청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 여러분의 산림공공데이터 이용 경험, 만족도, 수요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조사의 목적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신규발굴하고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귀하께서 응답하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등)에 따라 보호됨을 알려드립니다. “2021년 산림공공데이터 이용실태조사”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품질 관리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분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해 드립니다. - 목적 : 산림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추가 발굴 - 기간 : 2021년 10월 15일(금) ~ ..

한국-메콩지역 4개 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설립 5주년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방안 등 폭넓게 논의 - 산림청은 14일 메콩지역 4개 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과 화상으로 제9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하여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5개국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설립 5주년 성과를 돌아보고, 메콩지역 4개국에서 새롭게 제안한 산림협력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위원회를 개최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는 메콩지역의 국제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민간부문 산림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7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치되었으며,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개 국가..

쉬멍 놀멍 치유의 숲으로! ‘제4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

- 산림치유지도사의 숲 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 확인 - 산림청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창의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 발굴과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14일에 실시한 ‘제4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한결, 박진영, 임지원 산림치유지도사(국립산림치유원)의 ‘숲, 나를 마주하다’를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에 총 33건이 접수되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6건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 시연 등 심층 심사를 하였습니다. 발표심사는 지난 14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렸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로 선정된 ‘숲, 나를 마주하다’는 20~30대 청년층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와 청년층이 한팀이 되어 3주간의 대면..

사방협회, ‘한국치산기술협회’로 이름 바꿔 새 출발

- 임도, 북한황폐지 복구 등 업무확대, 치산분야 전문기관으로 새롭게 도약 - 2021년 10월 14일 사방협회가 한국치산기술협회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13일 「사방사업법」이 개정되어 사업영역이 사방뿐만 아니라 임도, 북한황폐지 복구 등으로 확대되고, 이에 맞게 협회의 명칭도 전문적이고 공공적인 업무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한국치산기술협회”로 변경하였으며 10월 14일 시행된 데 따른 것입니다. 한국치산기술협회의 영문 명칭은 “Korea Association of Forest Enviro-conservation Technology”이며, 약칭은 “KAFET”(카페트)로 하였다. 이는 산림(환경)을 보전하는 다양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사방, 산사태 분야 외에 임도, 산림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