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숲 43

10월의 국유림 명품숲 ‘속리산 말티재 숲’ 선정

- 구불구불 산길 마다,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만추의 계절 만끽 - 산림청은 단풍의 계절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일대 속리산 길목의 말티재 숲을 선정했습니다. 속리산의 관문 말티재(해발 430m)는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로 ‘말티고개’로도 불립니다. 조선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말티고개란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으로 ‘높은 고개’라는 뜻의 말티재가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말티재 숲은 침엽수와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림욕에 적합하며, 인근에 속리산자연휴양림과 장재저수지가 어우러져 단풍이 아름답고 가을 경관이 빼어..

9월의 국유림 명품숲 ‘함양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 선정

- 경제림육성단지를 조성하여 주 수종으로 우뚝 성장 - 산림청은 9일 9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의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을 선정했습니다. 소백산맥의 줄기로 지리산과 인접한 삼봉산(1,187m)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마천면과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도계(道界)를 이루는 산으로, 지리산의 주능선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삼봉산(三峰山)은 투구봉, 촛대봉, 삼봉산 세 봉우리를 합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남동쪽으로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보이며, 북쪽으로는 남덕유산의 산줄기가 시원스레 펼쳐집니다.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은 이곳 삼봉산 국유림 1,500여 헥타르(ha)를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우량목재의 증식을 위하여 ‘삼봉산경제림..

<8월 13일 KBS뉴스> 산사태 위험등급은 있으나마나 하다?

8월 13일 KBS뉴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516002&ref=A 있으나마나 한 ‘산사태 위험 등급’ [앵커] 정부는 산사태 위험 지역이 어딘지 국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위험 등급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 정보대로라면 이번에 사고가 난 장소들은 '안전한 곳'으로 분류� news.kbs.co.kr

7월 국유림 명품숲에 ‘인제 아침가리 숲’ 선정

- 심산유곡의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 - 산림청은 7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인제군기린면 진동리의 아침가리 계곡 숲을 15일 선정했습니다. 아침가리는 인제 방태산 기슭에 숨어 있는 삼둔(살둔‧월둔‧달둔) 사가리 (아침가리‧적가리‧연가리‧명지가리) 중 하나로 오지에 위치한 산골입니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만큼 심산유곡(深山幽谷)의 비경을 담고 있지요. 특히, 인제 방태산의 구룡덕봉(1,388m) 기슭에서 발원하여 20km를 흘러 방태천으로 들어가는 아침가리 계곡은 시원한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으로 인해 여름철 피서지로 손색없습니다. 또한 이 곳에는 너도바람꽃, 복수초, 얼레지, 참꽃마리, 산꿩의다리,..

동부지방산림청, 17일 ‘대관령 숲길 조성·관리 계획’ 발표

- 대관령을 대표하는 4개 주제 순환숲길 등 기반 구축 - 건강한 숲길환경 조성 등 체계적 유지관리 -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 등 이용활성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대관령 숲길 조성·관리 계획’을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관령 숲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관령 숲길은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12개 노선 약 103km의 숲길이 각각으로 지정·고시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국민이 이용하기에 접근성과 정보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또한, 대관령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의 명성에 비해 제주 올레길, 지리산둘레길 등 타 숲길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 숲길을 이용객 여건에 맞게 탐방할..

[Post 코로나] 코로나19 피로감, 숲에서 회복하자 - 국유림 명품숲 선정

- 산림청,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선정... 지역별 산림관광 명소로 육성 - 산림청은 10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굴참나무 숲을 비롯해 ▲강원 영월군 영월읍 태화산 경관 숲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 ▲충북 충주시 산척면 오청산 소나무 숲 ▲전북 고창군 고창읍 문수산 편백 숲 등 5개소입니다. 춘천 방하리 굴참나무 숲은 굴참나무가 집단으로 자생하는 천연림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산림자원 가치와 보존·연구 가치가 뛰어납니다. 영월 태화산 경관 숲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으로 삼면이 남한강에 에워싸여 능선에서 조망되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숲입니다. ..

명품중의 명품! 국유림명품숲 대관령금강송숲

&lt;명품 중의 명품! 국유림명품숲 #대관령금강송숲&gt; 명품 중의 명품이 여기 있소! 사라졌을지도 모를 소나무 숲을 사람의 손으로 더욱 아름답게 가꾼 이곳이 명품이오! 대관령소나무숲 이야기 한번 보시겠소?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1기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이창해 기자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