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꽃, 우리 나무> 미역줄나무의 사계절 ​ ​ 전국의 산야 각처에서 볼 수 있는 미역줄나무가 있습니다. 노박덩굴과의 덩굴성 식물로 메역순나무라고도 합니다. 키가 크지 않고 옆으로 길게 뻗어 나가는 낙엽활엽 덩굴성의 나무입니다. 미역줄나무는 각지고 가는 줄기가 늘어지는 모습이 미역줄거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8.02.26
한북정맥 수원산, 국사봉, 주엽산의 야생화 한북정맥 수원산, 국사봉, 주엽산의 야생화 극심한 가뭄, 메마른 봄날이 애를 태우더니 장마철을 맞아 연일 폭우가 내립니다. 계절에 따라 골고루 나눠 뿌려 주면 좋으련만 극과 극을 달리는 날씨가 야속합니다. 가뭄 때문에 지난 6월의 야생화는 화사함을 발산하지 못했죠. 이제 한여름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7.07.18
마음을 싱그럽게 해주는 유백색 꽃 '미역줄나무' 마음을 싱그럽게 해주는 유백색 꽃 '미역줄나무' 후텁지근하던 날씨. 빗줄기 한 번 시원하게 내리고 나니 이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듯싶다. 바쁜 탓에 자주 못보는 옛 친구들이 아주 오랜만에 만나자고 해서 약속날짜를 잡았다. 재미있었던 것은 ‘그날 비가 오면’ 혹은 ‘비가 오지 않는다면’..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