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수 5

보호수 관리정책에 국민의 의견을 담겠습니다.

- 체계적인 보호수 관리를 위해 산림청 역할 필요 - 산림청은 보호수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호수는 보존 필요성이 있거나 후계목을 양성하여 증식할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에 대하여 국가나 지자체가 지정하여 보호‧관리하는 나무를 말합니다. * 2019년말 현재 전국 13,900본을 보호수로 지정·관리 한편, 보호수의 관리는 2005년도에 지방자치사무로 이관된 바 있습니다. 10월19일부터 11월18일까지 한 달간 ‘국민생각함’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습니다. 설문은 크게 보호수에 대한 인식조사, 현행 관리체계의 문제점, 정책제안 등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철쭉,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산림청과 각 시·도에서는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거목·희귀목에 대하여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들 보호수를 떠올리면 어떤 나무가 생각나시나요? 대부분 소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을 떠올리실 거에요. 하지만! 우리 국토의 중심 산줄기 백두대간에 그 어떤 ..

배고팠던 그 시절 끼니가 되어준 고마운 '갈참나무'

배고팠던 그 시절... 끼니가 되어준 고마운 '갈참나무' 영월국유림관리소 숲해설가 홍정임 서울 쪽에서 영월로 오는 옛길에 반드시 넘어야 하는 소나기재가 있습니다. 소나기재 아래에는 속칭 '능말'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낙락장송 우거진 소나무 숲 사이로 재를 다 넘고 나면 길 왼편으로 엄흥도 기념..